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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재적 방사선 과학

환자의 고통을 가능한 경감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창상부위의 크기를 최대한 줄이고, 경피적 천자 및 카테터를 삽입하는 방법을 중재적방사선학 (IVR, Interventional radiology)이라고 한다. 시술 시 카테터의 끝을 인체내의 목적 부위로 유도하기 위하여 엑스선을 사용하므로 환자와 방사선작업종사자(의료진)가 방사선에 피폭될 우려가 있다. 의학의 발전과 함께 수술을 대치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법으로서 등장한 중재적 방사선 시술은 점차 그 시술빈도가 증가하고, 시술내용도 다양해지고 있다. 상대적으로 시술시간이 긴 중재적 방사선 시술의 특성 때문에 환자가 받게 되는 방사선 피폭에 대한 위험도 역시 증가하는 실정이다. 따라서 각종 중재적 시술 동안 환자와 의료진이 받게 되는 피폭선량에 대해 관심이 증가되고 활발히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중재적 방사선 시술 동안 환자와 방사선작업종사자의 방사선 피폭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미국 NIH와 FDA는 중재적 방사선 시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인 ‘interventional fluoroscopy’를 2005년 3월에 발표하였고, 국제방사선방어위원회(ICRP)에서도 이 문제를 다룬 publication 85를 발간하여 각국이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1. 환자에 대한 방사선 방어

1-1. 방사선 선량의 결정 요소
중재적 방사선 시술시의 방사선 선속은 대개 상대적으로 적은 피부 표면에 상당한 시간 동안 조사된다. 이 피부영역은 환자의 신체 중에서 가장 많은 방사선량을 받는다. 이 피부영역의 선량은 햇빛에 의한 화상 같은 상해, 탈모, 또는 드물게는 피부괴사를 유발할 수도 있다. 방사선 선량에 영향을 주는 시술중의 주요변수는 다음과 같다.

- 영상촬영횟수
- 투시검사시간, 조사야 크기, 조사야 오버랩
- 엑스선관 여과, 관전압 및 관전류
- 선량 감축 펄스 투시검사 vs. 연속 투시 검사
- 엑스선관과 환자, 환자와 검출기 사이의 거리
- 환자의 체질

시술시의 방사선선량의 최적화는 적절한 영상품질과 영상촬영 지침에 따른 필요/최소한의 방사선 사용에 의해 이루어진다. 또한 환자의 방사선선량 최적화는 방사선관계종사자(의사 및 시술 보조자)에게도 방사선 방어에 도움이 된다. 촬영실 내의 산란 방사선은 환자선량과 직접적인 비례관계가 있다. 환자가 받는 선량을 최소화시키면 시술자의 방사선 피폭선량도 감소된다.

1-2. 환자 위험
단기적인 환자 위험에는 방사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2 Gy 이상의 많은 방사선선량을 단시간에 받았을 때 발생할 수 있다. 피부손상 정도는 시술 이후 몇 주가 지나야 알 수 있고, 반복된 시술은 피부손상 위험성을 증가시킬 수 있는데, 이는 방사선 노출이 피부를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한편 장기적인 영향으로는 암 발생 위험이 있으며, 암을 유도하는 발단선량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의료 분야를 대상으로 조사한 최근의 연구결과에 의하면(UNSCEAR 2000), 중재적 시술 시의 선량 수준에서도 암 발생 위험성은 적지만 그 빈도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암 발생 위험성은 노출 당시 환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라 달라지며, 어린이는 어른에 비하여 방사선에 더 민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환자에 대한 방사선 피폭선량의 최적화
환자 선량 최적화
단기 장기
적절한 방사선 기법 활용:
- X-선관과 환자 사이의 거리 최대화
- 환자와 검출기 사이 거리 최소화
- 기하학적 확대 사용 제한
투시 검사 시간 관리:
- 움직이는 구조의 필수적인 평가에만 제한
- 마지막 영상보류 기능을 활용한 결과 검토
영상 관리:
- 필수적인 진단 및 기록 목적으로만 영상 획득 제한
선량 감소:
- 조사야 크기 감소 및 조사야 오버랩최소화
- 펄스 투시 장치와 낮은 프레임을 활용
* 장치 선정 및 유지관리에 영상의학과 전문의 참여선량 감축 기법과 선량 측정 장치를 이용시설
* 품질개선 프로그램 확립
* 적절한 X-선 장치 품질보증 프로그램과 의사의 관리 감독 적정 주기로 장치 평가 및 검사

3.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방사선 피폭의 최적화

3-1.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방사선 피폭
방사선 관계종사자는 엑스선에 직접 노출되기도 하고, 환자에서 산란되는 상당한 양의 1차 산란방사선과, 상대적으로 적지만 촬영실 벽에서 산란되는 2차 산란방사선에도 노출된다. 산란방사선 선량은 환자의 피부입사부위에서 방사선관계종사자까지의 거리 제곱에 반비례한다. 그러므로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위치와 신체 높이는 산란방사선 선량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ICRP 85).

3-2. 방사선 관계종사자의 선량 최소화

방사선관계종사자의 선량 최소화
단기 장기
손을 X-선 선속에서 멀리 떨어지게 둔다.

이동식 차폐물을 활용한다.

X-선 선속과 시술자의 위치
- 수평 X-선 선속: 시술진은 검출기 측면에 있어야 한다.
- 수직 X-선 선속: 검출기 테이블 위에 있어야 한다.

적절한 방사선장해방어용 기구 착용
- 잘 맞는 진료용엑스선방어 앞치마
- 납성분 포함 안경(goggle)
- 갑상선 보호대
시술진의 환경 개선
- 투시검사장치 사용시 인체공학적으로 좋은 위치 설정에 대해 교육 실시: 주기적으로 시술

절차 평가
- 좋은 개인보호기구의 파악 및 제공
- 제조업체에게 개선된 개인 보호기구의

개발 촉구
- 개인 보호기구의 개선을 위한 권고

4. 방사선피폭 최적화

4-1. 의사-환자 커뮤니케이션
방사선관계종사자는 환자에게 예전에 방사선 시술을 받은 적이 있는지 물어보아야 한다. 또한 시술 절차, 환자선량, 환자 자신과 보호자에게 방사선에 의한 인체에 미치는 영향(단기 및 장기) 등 세부사항을 매뉴얼로 만들어 충분히 알려주고 동의를 구하여야 한다.

1) 시술 이전
- 방사선 관련 위험성과 시술 관련 혜택 및 기타 위험성을 환자에게 설명한다.
- 방사선 시술 후 단기적으로나 장기적으로 방사선피폭 관련 영향이 있을 수 있음을 알려 주어야 한다.

2) 시술 이후
- 시술이 끝난 다음에는 측정 또는 추정환자선량을 검토 후 기록하고 적절한 환자의 사후관리를 위해 조치를 취해야 한다.
- 2 Gy 이상 피폭된 환자
- 2 Gy 이상의 방사선 피부 선량 또는 3 Gy 이상의 누적 선량을 받은 모든 환자는 시술 이후 30일 뒤에 다시 진료를 받도록 일정을 잡는다.
- 시술 절차, 시술 주요내용, 환자가 받은 선량 단기 및 장기 방사선에 의한 영향관련정보를 환자 및 보호자에게 설명한다. - 피부에 이상이 관찰되면 주치의에게 통보하도록 하고 주치의의 처방에 따른다.

5. 권고사항

- 적절한 방사선장해방어용기구를 사용해야 하며 가능한 납당량이 두꺼운 방어용기구를 착용하거나 최소한 0.35 mmPb 이상이 함유된 것을 착용해야 한다.
- 시술시 눈을 보호하는 방사선 방어용 안경의 착용을 생활화한다.
- 테이블 아래쪽에 납커튼을 장착해 X-선관으로부터 발생되는 산란선을 차폐한다.
- 테이블 위쪽에 이동형 납유리를 이용해 환자로부터 발생되는 산란선을 차폐한다.
- 시술하는 동안 시술자는 산란선 발생원인인 X-선 관이나 환자와의 거리를 충분히 하여 최대한의 방어를 한다.
- 양면 투시에서 정면 투시는 X-선관을 테이블 아래쪽으로 측면 투시는 검출기를 시술자 쪽으로 오도록 한다.
- 시술 중에 환자를 C-arm 형 지지대의 회전중심에 위치시키고 또한 검출기를 환자에 밀착시켜 투시촬영한다.
- 최대한 투시조사야를 좁혀 산란선을 줄이고, 시술자의 신체 일부가 조사야 내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 연속투시보다는 펄스투시방식을 선택하여 피폭선량을 감소시켜야 한다.
- 가능한 road map을 이용해 시술을 시행함으로써 투시시간을 단축하고 시술중의 X-선 촬영을 피하도록 한다.
- 모든 시술자들은 시행하는 시술과정을 충분히 숙지하여 투시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한다.
- 시술자는 방사선 피폭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습득하는데 노력한다.


ICRP 85
UNSCEAR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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